대전 교사 투신 유성구 '스쿨 미투'

대전 교사 투신 유성구 '스쿨 미투'

이른바 '스쿨 미투'로 경찰 조사를 받던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

오늘(11일)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쯤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교 교사 4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

숨진 A 씨는 지난 9월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이른바 '스쿨 미투'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 특별감사를 통해 고발된 현직 교사 중 한 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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